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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드라마 "청춘블라썸"

by susu858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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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메인 포스터>

 

 

 

ㅣ방영일자:2022.09.21~2022.11.02
ㅣ방송회차:16부작
ㅣ출연진: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 오유진 외
ㅣ장르:학원물, 미스터리, 로맨스
ㅣOTT:웨이브

1.드라마 소개

"청춘블라썸"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원작의 두 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하민의 꽃>을 중심으로 타임라인 상 첫 번째 파트인 <보미의 꽃> 내용도 일부 포함하여 각색했습니다. 6년 전 스산한 학교 괴담으로 남아버린 한 소년과 소녀의 사연이 6년 뒤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펼치는 나비효과.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감추며 끙끙 앓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 스토리입니다.

2.등장인물 소개

이하민(서지훈)은 훤칠한 외모, 친절한 성격, 최상위권 성적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전교 1등입니다. 하지만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뜻밖의 냉소적인 면모를 지닌 이중인격인 인물입니다.

한소망(소주연)은 서연 대학교 국어교육과 4학년이자, 서연 고등학교 교생 선생님입니다. 여전히 학생 느낌이 물씬 나는 러블리한 스타일입니다. 언뜻 소심해 보여도 때로 당돌한 면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의외성이 있는 인물입니다.

이재민(김민규)은 서연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유쾌한 성격을 지닌 인싸 중의 인싸입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얘기는 잘하지 않으며, 장난스러운 미소 속에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인물입니다.

윤보미(강혜원)는 서연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만인의 첫사랑이랑 수식어가 찰떡인 외모입니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남을 배려하는 게 습관이지만 가끔 정도가 과해 답답하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최진영(윤현수)은 서연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까칠한 성격입니다. 특유의 뾰족한 말투에 상처받은 사람이 여럿이지만, 절대 틀린 말은 하지 않는 솔직한 인물입니다.

강선희(오유진)는 서연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쏘는 긋한 어투와 무게 잡는 표정 탓에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속은 물러터진 외강내유형 인물입니다.

3. 드라마 속 명대사

이하민(서지훈) 대사 "나만 알고 싶어서. 다른 누군가한테 너를 보여주기 싫었어. 그렇게 되면 누구더라도 널 좋아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게 싫어서 괜히 욕심부린 거야.", "그동안 난 해야 할 일들만 생각하면서 살았거든. 비를 피하려면 우산을 써야 하고, 의대를 가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이게 옳다고 생각하면서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널 보면서 깨달았어. 사람이 하고 싶은 걸 하면 저렇게까지 행복해지는구나 내가 바보처럼 느껴지더라. 다시 한번 그 빗속으로 나를 데려가 줄래?"
한소망(소주연) 대사 "그 순간 바보 같은 기대가 스쳤다. 우리의 추억이 남아있는 그곳에서 네가 나를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그런 바보 같은 기대감", "내 시간은 자꾸만 그때로 되돌아가 너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이번엔 절대 네 손을 놓지 않을 텐데", "내가 기억하는 넌 작은 섬 같았다.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스스로를 가둬버린 아늑하고 외로운 섬, 그렇게 우린 함께 각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 학교 곳곳에는 하민이의 추억이 남아있어. 나한테 하민이는 여전히 현재야. 도저히 추억이 되지 않아. 그래서 다른 사람을 볼 겨를이 없어."

4. 시청자 반응

"여름의 싱그러움을 드라마에 잘 담아낸 것 같아요.", "현실의 여름은 덥고 꿉꿉해서 불쾌하지만, 드라마 속 여름은 푸르러서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웹툰으로 미리 봤기에 내용을 다 아는데도 여운이 있네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첫사랑, 우정, 죄책감이라는 감정들이 한 줄로 얽혀서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도 자연스럽고, 배우들 연기가 담백해서 오히려 감정선이 잘 살아난 것 같아요."

5. 추천드립니다

"청춘블라썸" 드라마는 웹툰이 원작이며, 원작 웹툰의 연재처인 네이버 웹툰과 원작 웹툰의 기획사인 재담미디어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6년 전 스산한 학교 괴담으로 남아버린 한 소년과 소녀의 사연이 6년 뒤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감추며 끙끙 앓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 스토리입니다. 청춘과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드라마 "청춘블라썸"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